‘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in 안동 – 토니 윤 피아노 리사이틀’공연이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명품 피아노 회사인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는 매년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연주자들을 선발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서울, 안동, 울산, 광주, 대구에서 투어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안동에서는 2019년 제1회 중국 국제음악 콩쿠르 1위 수상자이자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 출신의 토니 윤의 바흐-부조니의‘샤콘느 라단조’, 베토벤의‘소나타 제15번 전원’, 리스트-벨리니‘노르마의 회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토니 윤은 혜성처럼 음악계에 등장한 화려한 경력을 가진 연주자로 2019년 제1회 중국 국제 음악 콩쿠르 최종 라운드에서 마에스트로 야닉 네제 세갱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1등상과 함께 청중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 소독 및 개인위생 관리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in 안동 – 토니윤 피아노 리사이틀’은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2만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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