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021년도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힐링여행가이드 양성 및 인턴십 과정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는 충주 대표 웰니스 전문기관인 깊은산 속 옹달샘과 협업해 교육생들의 상품 발굴 역량 강화와 운영 방향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중부내륙 힐링여행 10권역 사업 이해 △상품 기획 실무 △체험 교육 및 현장 활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여행가이드에 필요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갖춰야 할 실무역량을 익히게 된다.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은 힐링여행가이드로 현장에 배치돼 1개월 이상의 인턴십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과정이며, 충주·제천·단양·영월에 거주하는 문화 관광 분야 종사자, 지역 활동가, 관련 분야 전공 대학생 및 졸업예정자 등이다.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아카데미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30일까지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

(www.godowoncente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관광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배출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4개 시군에 거주하는 관련 분야 종사자와 전공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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