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날"선포이후 다각적 형태로 계획, 실행 중
성천(聖泉)이 안팎으로 변화되고 있다. 지난 5월14일 민족의 정체성회복을 위한 “자유의 날”선포이후 하나하나씩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
우선 성천의 뜰 곳곳에 심어져 있는 분재에 이끌려 하나 둘 시민들이 발걸음을 하고 있고, 뿜어져 나오는 생명의 기(氣)를 받아들이고 있다. 매실도, 자두도, 살구 등도 열매를 맺는 중이다.
성천에서는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한 노인 분들의 “힐-링(healing)공간” 및 “소통(communication)공간”부족으로 인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화초재배, 분재학교 운영”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성천옥션(SCAuction)에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부터 옥기(玉肌)국제경매를 진행, 전국 최초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약 6000여년의 역사를 망라하는 기물”들이 선뵌다.
또 11월에는 혼(魂)의 결정체라고 할 골동품 중국도자기국제경매를 계획하고 준비 중이다. 성천 뜰의 과수들이 열매를 맺고 있다.
송인웅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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