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 청년의 취·창업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1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논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선정돼 시행하고 있으며, 논산문화원의 주관 하에 청년학교·청년커뮤니티의 두 분야로 나눠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학교 프로그램은 ▲디지털 영상편집 ▲아동상담의 이론과 실제 ▲드론 등 3개 강좌로 꾸며져 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실시되며, 청년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동아리를 선발해 활동비를 지원하고 지역탐방 및 지역학 특강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논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논산문화원 이메일(nonsan2395@kccf.or.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년들이 다채로운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뜻이 맞는 청년들끼리 서로 소통하며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정 있고 활기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운영방식 및 신청·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www.cnkccf.or.kr/nonsan.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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