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여성의정에서 주최하며 한국여성의정 서울정치학교 주관 (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후원으로 서울정치학교 강의가 2021년 5월22일부터 6월19일까지 진행 되고 있다. 서울정치학교 유승희 교장, 윤명화 운영위원장, 이섬숙 간사의 운영으로 강의실 안은 정치의 관한 좋은 내용으로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정성호 의원

2021년 5월 29일(토) 장소는 서울시의회 별관 제2 대회의실 안의 모습이다. 서울정치학교 1교시 강의시간에 정성호 의원은 정치란, “이해관계 조정”이라고 말했다. 열정이 있는 서울정치학교는 여성 예비정치인들이 성장 할 기회가 된다고 본다.

2교시 장혜영 의원이 강의하는 모습이다. 장의원은 정치란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3교시에는 한국리서치 정한울 전문의원의 “여론과 정치지형의 변화, 저널리즘 여론조사 등”과 선거분석을 담은 강의내용이다.

조정훈 의원이 4교시에 강의하는 모습이다. 조정훈 의원이 말하는 정치의 본질은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강생들에게 “여러분은 여러분의 정치에 남기고 싶은 유산은 무엇이냐? 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었다.

열정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세분의 의원들과 한국리서치 전문의원의 언행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드러나 보였다. 또 수강생들에게 인사를 한 번 하더라도 활기차고 따스하고 열정적인 인격체를 볼 수 있었다.

나사렛 대학교 우주연 교수가 졸음 방지를 위해 서울정치학교 수강생들에게 단순 체조를 가르쳐 주는 모습이다.

제 17, 19, 20대 유승희 국회의원, 한국여성의정 정치학교 교장협의 회장은 서울정치학교 첫날 강의시간에 공동체적 나눔을 통해서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더욱 더 높이고 정치적 식견을 심화시키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여성유권자 서울연맹 이섬숙 회장은 서울연맹 임원들과 봉사학생들과 서울정치학교 수강생들에게 정치공부를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정치학교에서 봉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서울연맹 이신자 고문의 봉사정신을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마음의 준비만이라도 되어 있으면 모든 준비는 완료된 것이다.”<세익스피어>의 말이다. 이번 서울정치학교 수강생들의 특징이라면 젊은 20-30대 수강생들이 많다는 점이다. 젊은 수강생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찬 기운이 돈다.

서울정치학교에서 사회 진행을 맡아 하는 윤명화 운영위원장은 마치 사회진행 전문가 수준으로 보이기도 했다.

“반복적인 일이 모여서 우리를 만든다. 따라서 탁월함은 업적이 아니라 습관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한국여성의정은 지난 2018 지방선거 여성 후보자 아카데미(심화과정)과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새로운 선거 이야기’란 프로그램으로 정치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에게 정치교육의 시간을 마련해 주기도 했었다.

좋은 정치 강의로 인해서 수강생들의 생각이 바뀌기도 할 것으로 본다. 여성들이 정치의 꿈이 멈추지 말고 기꺼이 정치 꿈에 집중하여 높은 수준의 의식과 일치하는 확실하고 훌륭한 여성 정치인으로 수강생 모두가 스스로 만들어 가는 정치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

okjoojeon@naver.com 전옥주 기자

불교공뉴스 소속으로 정치· 사회전반을 취재하는 정치부 부장기자 겸 서울시청주재기자 입니다. 담당프로그램 고정으로 전옥주 박사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11년 동안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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