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1일 ㈜동성제약(이양구 대표)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유산균 추어블정 1,440세트, 여성청결제 150개 등 5천 6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제품, 생활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작년 7월에는 고양시에 2억 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동성제약의 CSR팀 이석원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기업이 솔선수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어르신, 저소득 주민에게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해드리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2012년부터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염색봉사로 인연을 맺어 나눔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자사에서 생산·판매하는 상품을 활용한 염색 서비스, 아나파 테이프 부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고양시에서 10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 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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