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초등학교는 5월 27일 충청북도해양교육원과 함께 『신나는 해양수련! 행복한 체험교육!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존 운영 예정이었던 숙박형 해양수련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충청북도해양교육원에서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와 실시한 것으로 생존수영교육과 거북선 만들기, 제트스키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5학년 학생은 “지난해에도 수련활동을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제트스키와 같은 바다 활동들을 학교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백락 교장은 “학교와 학생 중심의 맞춤형 해양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물 속에서의 위급 상황시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고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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