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을 촉진하고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1 충청북도 공예품대전’이 오는 7. 9일부터 7.11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내 한국공예관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공예품대전은 5. 17일(월)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작품(실물) 제출(7. 6.) △심사(7. 7.) △시상(7. 9.) △작품전시(7. 9.~7. 11.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충북공예협동조합에서는 이번 공모전에서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바탕으로 현대적인 디자인 트랜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우수 출품작을 모집할 계획으로, 공모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총 6개 분야이다.

  ‘2021 충청북도 공예품대전’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 중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인,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북도에 있는 일반인, 학교 소재지가 충청북도에 있는 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5월 17일(월)부터 6월 23일(수)까지, 인터넷(https://kohand.smplatform.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출품작에 대해서는 업계와 학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50개 작품을 선정 시상하고, 선정된 작품 중 상위 25개 입상작품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자격이 주어지며,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https://www.chungbuk.go.kr), 충북공예협동조합http://allcraft.or.kr) 누리집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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