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새마을회(회장 박병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에너지 절약 및 생태환경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개 마을에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LED조명 교체와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및 나무심기를 추진했다.

우선, 사곡1리, 남차2리 마을에 독거노인 및 노후주택 거주 100 가구를 선정, 각 가정의 실내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여 에너지 비용절감과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노암2리 마을 진입로에 팬지꽃길 조성과 소나무 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병천 회장은“이번 사업은 각 마을 실정에 맞게 사업 구상부터 추진까지 전과정에 걸쳐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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