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여성회관은 오는 5월 31일부터 3개월 과정의 온라인e강좌를 운영, 이달 17일부터 수강생 약 50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e강좌는 온라인(Zoom)을 통해 27개의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 내용은 ▲4차 산업과 관련된 강의 ‘AI인공지능 정복하기’,‘영상크리에이터’,‘ 쨈유튜버’ 등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행복한 힐링 영화관’,‘셀프테라피 요가’,‘활기찬 라인댄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어서와! 부동산은 처음이지’,‘수납정리전문가’,‘인생사진’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강의를 연다.

강의는 5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강좌별 15~20이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할 수 있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기수부터는 출산장려정책을 반영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수강료를 면제한다” 며 “코로나로 답답했던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취미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여성회관은 상반기 정규강좌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 수강생의 90%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온라인e강좌 수업의 질과 콘텐츠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1일과 13일에는 수강생들의 의견·피드백에 대해 논의하는 강사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온라인e강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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