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제2기 청춘나래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 및 교육을 오는 12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청춘나래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보며 함께 나눌 수 있는 2030 청년 모임이다. 서포터즈 활동시간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되며, 월별 우수활동자 등에게 시상하는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청춘나래 서포터즈 2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에 관심 있는 20대 청년 32명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청춘나래 서포터즈 표현하기’ 사전미션을 시작으로, 마음건강과 관련된 교육(정신건강, 마음챙김 등)을 듣고 마음건강에 대한 블로그 게시물 게시하기, 카드뉴스 및 동영상 제작, SNS 업로드,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들을 수행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의 서포터즈 운영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청춘나래 서포터즈 2기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031-968-2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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