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청주교구 이길두 요셉신부(神父) 초청 법회
- 이길두 요셉신부 200명분 떡 공양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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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한 어린이 푸짐한 선물증정
- 강진교 불교공뉴스 호남지사장 또요 요거트 선물 나눔
충청북도 옥천군 태고종 대성사(주지 혜철스님 / 불교공뉴스 대표)는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 5월19일(음4월8일) 오전10시 대성사 대웅보전에서 천주교 청주교구 이길두 요셉신부(神父)를 초청하여 특별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대성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새벽부터 사찰을 방문하는 신도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과 봉송으로 공양을 대체하는 등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봉축행사를 진행한다.
봉축 대법회는 주지 혜철스님의 봉축사, 문재인 대통령 봉축 메시지, 박덕흠 국회의원 봉축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봉축사( 도립대 공병영 총장 대독),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봉축사(김일환 전 옥천교육장 대독), 김재종 옥천군수 봉축사,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봉축사
혜철스님은 종교의 벽을 허물기 위해 2004년부터 12월25일 아기예수님오신날에 천주교 옥천성당 성탄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 사찰은 2018년 천주교 청주교구 이길두 요셉신부를 법사로 초청해 봉축메시지를 불자들에게 전하여 큰 화재를 모았다.
4년 만에 다시 대성사 봉축 법요식에 법사로 참석하는 이길두 요셉신부는 국민화합을 위해 종교인이 먼저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하고, 부처님과 아기예수님이 함께하는 자비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자고 당부한다. (이길두 요셉신부 200명분 떡 공양 나눔 행사)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은 2018년 스님들이 법문을 할 때 앉는 법상을 이길두 요셉신부에게 앉도록 하고 신도들에게 삼배의 예를 갖추도록 한 다음 법을 청하는 의식을 봉행하기도 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이 많이 참석한 가정에 소정의 기념품과 대성사 신도회(회장 오영순)에서 모든 참석자들에게 주방용 세제, 이길두 요셉신부 떡 200개, 강진교 불교공뉴스 호남지사장 또요 요거트 100개를 각각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