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로부터 계룡시 명예지부 회장으로 위촉받았다.

이날 명예지부 회장 위촉장 수여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추진 사업에 대해 계룡시에서 적극 지원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의미에서 실시됐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명예회장 위촉식과 더불어 계룡시에 마스크 8000개를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21년 2월 마스크 5000장을 지원하였으며 2020년에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세트, 어르신 보행보조차, 구호물품 등 물품과 마스크 착용 캠페인, 연탄배달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와 헌신에 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 적십자사에서 시행하는 인도주의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을 돕기 위해 사회재난 성금 1천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계룡시민 김종서 님(신신태양철물상사 대표)에 대한 표창 전수식도 진행됐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