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와 엠에스바이오텍㈜(대표 주동관)는 28일 관내 한부모가정 아동 35명에게 연 2회 유산균과 비타민 등 건강식품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소면 내산리에 위치한 건강식품 제조회사인 엠에스바이오텍㈜의 주동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식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지속적인 후원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현재까지 백미 지원, 이‧미용 서비스, 위생용품 지원 등 10여 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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