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이하 표준협회)는 21일 ‘2021년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도내 기업의 우수분임조를 발굴․육성하여 품질분임조 활성화하고, 품질향상 부문별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 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에서는 총 1,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품질경영추진본부인 표준협회는 6월 16일 부터 ~ 6월 17일(2일간)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주관한다.

도와 표준협회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분임조를 발굴하고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분임조를 선발한다.

참가대상은 도내 기업 중 표준협회에 등록된 분임조이며, 참가부문은 ①현장개선 ②사무간접 ③서비스 ④안전품질 ⑤환경품질⑥에너지·기후변화 ⑦사회적가치창출 ⑧스마트공장 ⑨설비(TPM) ⑩보전경영(EAM) ⑪6시그마 ⑫상생협력 ⑬자유형식 ⑭분임조운영 ⑮연구 ⑯학습조직(CoP) ⑰제안사례 등 17개 부문 분임조 개선사례이다

신청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분임조는 참가신청서와 분임조등록증 사본, 발표원고(PDF 파일)를 작성하여 이메일(css0324@ks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www.chungbuk.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 043-236-2451~3) 하면 된다.

도는 참가 분임조별 우수 개선사례를 발표하면 심사위원이 심사기준에 따라 채점한 점수를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여 우수분임조를 시상할 예정이다.

충북도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면서 ”우수분임조 시상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기업과 근로자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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