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원하고,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새일직업훈련 5개 과정 중 창의융합메이커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을 21일 개강했다.

창의융합메이커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은 우드메이커, 창의융합코딩로봇메이커, 영메이커융합과학 등 3D프린팅 및 코딩에 관한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요즘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정이다.

여성가족부 지원 새일직업훈련은 2021년 사회복지사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을 비롯한 총 5개 과정이 선정됐고, 2개 과정이 3월에 개강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오는 5월에는 오피스&컴퓨터활용과정, 7월에는 온라인쇼핑몰 창업과 운영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은 경력단절여성 중심의 취업지원과 함께,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전직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새일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선한 영향력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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