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연산천에서 노랑부리저어새가 발견되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우리나라에서 1968년 5월에 천연기념물 제205-2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이다.

적색목록 취약종(VU/국제자연보전연맹에서 생존위협과 번식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절멸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류한 생물종)이라고 한다.

주걱모양 부리끝의 선명한 ‘노란’색이 ‘그 자신’임을 입증하고 있다.

저어새는 전 세계적으로 6종 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만 관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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