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강천배)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대전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여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은 현장체험학습이 불가능한 시기를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 교육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은 위급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작은 손길의 도움으로 나와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구조장비 사용법(구명뗏목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장비 사용법 등)과 응급처치 방법(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앞으로도 시기의 상황에 따라 학교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발상과 도전정신을 함양하며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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