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일 봄철을 맞아 충북혁신도시 각 기관과 주민이 함께 도시 내 구석구석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이전공공기관(국가기술표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직원과 진천‧음성군 직원,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도시를 5개 구역으로 나눠 기관별로 동시에 정화 활동했고, 50L 쓰레기봉투 8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재수 도 혁신도시발전과장은 “환경정화활동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라며 “장마철과 추석 명절에도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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