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등학교(교장 정관훈)는 4월 20일(화) 학생회 임원 10명이 등굣길에 정문과 후문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 간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거리두기를 지키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 10여명은 어깨띠를 두르고 학교폭력예방 푯말을 이용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학생들에게 인식시켰다.

 특히 이번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은 법무부 법사랑 연구회 영동지회(회장 박희선)와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되었다.

법무부 법사랑 연구회 영동지회 10여명의 임직원은 어깨띠를 두르고 기념물품을 나눠주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정관훈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면등교 이후 학생들 간의 갈등을 줄이고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주도의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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