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감물초등학교는(교장 배상호)는 유네스코 Dream 드림 캠페인 ‘희망 나눔 가게’를 4월 16일부터 한 주간 운영한다.

 ‘Dream 드림 캠페인’은 교육의 기회가 필요한 지구촌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금을 마련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감물초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한 희망 나눔 가게는 학생 다모임 활동을 통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활동을 통해 나온 판매 수익금은 유네스코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지구촌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드림 저금통 모금 활동도 학급별로 진행하고 있다.

배상호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지구촌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세계라는 공동체의 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권리와 책임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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