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에서는 2021년 ‘목요예술무대’의 첫 번째 공연인 가족뮤지컬 ‘나이팅게일’을 오는 4월 22일(목) 오후 7시에 강남씨어터(역삼로 7길 16)에서 진행한다.

재단에서 진행하는 ‘목요예술무대’는 1999년부터 강남구민 곁을 지키며 올해 5월로 900회를 앞두고 있는 강남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4월 22일 가족뮤지컬 ‘나이팅게일’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7월말까지 총 11편의 매주 다른 다양한 공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가족뮤지컬 <나이팅게일>은 덴마크의 유명 연출가 토킬드가 공동 연출하여 마임, 영상, 그림자 등 다양한 연출기법을 사용한 인상적인 작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하는 새 ‘나이팅게일’을 통해 자연과 문명의 이기 사이에서 인류가 추구해야 하는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공연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요예술무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강남씨어터에서 진행되며 공연 관람 신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연전시팀(02-6712-0534)을 통해 가능하다.

okjoojeon@naver.com  전옥주 서울시청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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