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소면 성본3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제20기 온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20살이 된 온 가족봉사단 발대식에서 임영희 센터장은 가화만사성이 사회를 이끄는 초석이 되므로 온가족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참석한 17가족은 각각의 가족 닉네임과 가족소개를 하였으며, 가족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21년 음성군 자원봉사 슬로건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한 음성”을 참석한 67명이 함께 외쳤다.

이어 군산림녹지과에서 지원받은 연산홍 50주와 별도로 구입한 500 여본의 꽃묘를 가지고 “아름다운 마을꾸미기”로 마을 입구 및 화단에 온가족이 참여하여, 잡초제거 및 꽃묘를 심어, 마을이장님을

바롯한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달 받으며, 가족봉사의 첫걸음을 내 딛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봉사의 참뜻을 잘 이해하고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 할수 있도록 부모님이 적극 동참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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