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새로운 미래전략인 ‘생태문명 시대로의 전환’에 대한 도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전북도는 지난 3월 26일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생태문명 시대로의 전환’이라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생태문명 전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미래! 함께 만들어 가는 생태문명시대’로, 생태문명 5개 전환 분야인 청정전북, 도농상생, 그린에너지, 생활인프라, 먹거리와 함께 기타 실천 아이디어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 1‧2차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중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2명(50만 원), 동상 3명(30만 원), 장려상 6명(10만 원) 등 총 12명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전북소통대로(https://policy.jb.go.kr/)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누리집(http://www.jeonbuk.go.kr-도정정보-알림마당-공고/고시)과 ‘전북 소통대로’(http://policy.jb.go.kr -공모제안)에 게시되어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전라북도 대도약기획단(☏063-280-3926)으로 하면 된다.

 강승구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새로운 미래인 ‘생태문명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도정의 주인인 도민들이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