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안심 꾸러미를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건강안심 꾸러미는 하동녹차비누, 미끄럼 방지 양말, KF94마스크, 칫솔세트, 스카프, 리플렛 등 10종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건강안심 꾸러미뿐만 아니라 영양, 절주, 금연, 심뇌혈관관리, 만성질환관리, 치매조기검진 등 유용한 정보와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석민아 보건소장은 “노령사회에 발맞춰 치매조기 검진과 예방, 금연, 절주, 심뇌혈관, 만성질환관리 등 군민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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