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불기 2565(2021)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4월 19일(월), ‘부처님 오신 날 봉축위원회 ‧ 연등회 보존위원회’에 봉축 행사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진흥원 이한구 이사장은 지원금을 전달하면서 “지금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불교의 지혜와 자비정신이 더욱 필요한 때이므로 국가 차원에서는 지혜로운 대처가, 개인 차원에서는 자비의 마음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면서 “이런 맥락에서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는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마음으로 불교가 우리사회에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리 모두가 마음의 등불을 밝혀 지혜와 자비로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는 건전한 공동체의 복원으로 이해하고 싶다”는 봉축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 대한불교진흥원은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민적인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 ‘연등회’ 등 봉축 문화행사 개최를 위해 봉축위원회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봉축 관련 각종 행사에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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