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중소기업협의회 봉사단 괴산군지부(회장 서영숙) 회원 20여명이 지난 15일 불정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 68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불정면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8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집 앞에 두고 오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가구는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가구로 회원들과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가구이다.

서영숙 회장은 “괴산군 관내 소외계층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매월 15일 불우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활성중소기업협의회는 영세 기업 살리기,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제 마트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에게 이익금을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활성에서 관리하고 있다.

2020년 7월 13일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30개 회원제 마트가 만들어졌으며, 현재 중소기업인이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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