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14일부터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듯 닮은 사람들이 장애와 비장애로 인한 편견을 벗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시작된 장애인식개선 국민 참여 형 행사다.

그 첫 주자로 이상천 제천시장과 오재원 관장이 참여하여, 표어를 자필로 써 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천 시장은 “장애는 틀림이 아니고 다름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울림과 존중이 함께하는 조화로운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의 참여 방법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표어를 작성하여 SNS에 공유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상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장병호 제천복지재단이사장을 지명하였으며, 오재원 관장은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 조은숙 과장, 사회복지과 김영진 과장, 여성가족과 유재숙 과장을 지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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