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21일까지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년문제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및 신규정책 발굴을 위해 작년 8월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40명의 청년이 청년정책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가운데,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청년계층의 참여기반 마련을 위해 10명의 위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등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로 정책 분석 및 모니터링, 청년들의 수요가 반영된 신규정책 발굴을 위한 토의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청년(만18~39세)으로 청년정책 및 청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 21일까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borsar11@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gwangyang.go.kr) 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https://www.gwangyang.go.kr/yout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061-797-1989)에 문의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들이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을 통해 정책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사회 청년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청년정책이 추진되도록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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