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청주, 진천, 음성 내 유기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유기농·식품산업 재도약을 위한 사업화 및 판로다각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청주, 진천, 음성 내 유기농·식품산업 활성화와 고용촉진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위함이며, 채용계획이 있는 유기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업그레이드 지원 및 유통망 확대, 식품 인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사업 추진 성과로 고용창출 86명, 대형 유통채널 및 홈쇼핑 방송 입점, 해외수출계약 등 유기농·식품 기업의 판로를 다각화하여 지역 기반 산업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소비자 신뢰도 및 지역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였다.

노근호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자 수가 크게 감소하는 등 고용창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용위기 극복과 충북 고용‧사회안전망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와 과제관리시스템 (bizon.cbist.or.kr)에 공고 게재중에 있으며,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5월 3일까지 과제관리시스템(bizon.cbist.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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