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조택상)은 내달 16일까지 인천‘함께육아’가족사진을 공모한다.

작년에 이어 열리는 함께육아 가족사진 공모전은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담은 사진, 가족과 아이와의 일상 등 행복한 육아를 담은 사진을 주제로 공감대가 잘 표현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 19시대를 살아가는 변화된 가족의 모습을 찍어서 보내도 된다.

인천광역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시청,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사진 파일(최대 2점)과 함께 이메일(inlove202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총 20점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5명(각 10만원), 입선 12명(각 5만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출품작(수상작 포함)은 오는 6월~12월까지 인천지역에 ‘함께육아’가족사진 전시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은 인천시 출산장려 콘텐츠 활용 및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구사업과 (전화 : 032-451-4001)로 문의하면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박상근 본부장은 “코로나 시대에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가 확산되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개요

▷ 사 업 명 : 인천‘함께 육아’가족사진 공모전

▷ 참가대상 : 인천광역시 시민

▷ 공모기간 : 2021. 4. 1(목) ~ 5. 16(일)

▷ 공모주제 : 임신·출산·육아 등

▷ 응모서류 : 참가신청서, 서약서, 작품사진

▷ 작품선정 : 입상작 20작(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5, 입선 12)

▷ 접수처 및 방법 : 인구보건복지협회인천지회(이메일 접수)inlove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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