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잊혀져 가는 담양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사진을 기다린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역사와 정취가 담긴 담양의 옛사진을 지역 변천사의 기초자료로 남기기 위한 「사진으로 보는 담양의 근현대사 : 담양 옛사진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담양 옛사진 공모전’은 잊혀져 가는 담양의 옛 풍경, 관광명소, 축제, 오래된 건물, 골목 등 담양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옛 사진을 공모함으로서 담양변천사의 기초자료로 남기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내용은 1990년 이전 촬영된 필름, 사진 등 담양의 지난날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한 자료는 원본 스캔 후 참여자에게 돌려준다.

접수는 7월 23일까지 진행하며, 참가 신청서 등 첨부서류, 촬영 날짜와 장소 설명이 포함된 사진을 갖춰 온라인(dy6066@kccf.or.kr)과 현장(담양문화원)에서 모두 가능하다

입상작은 8월 중 주제의 적합성, 작품설명, 기록적 가치 등을 고려해 작품 선정 및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 전화(061-383-6066) 또는 담양문화원 홈페이지(http://dyculture.kr)을 참고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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