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오는 16일에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화재대응능력2급 실기평가에 대비해 8일 자체 사전평가를 실시했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2011년도에 도입된 제도로 소방공무원 1년이상 근무한 자 또는 화재대응능력 향상과정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기평가는 1차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실기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평가 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 10개 항목으로 이중 한 종목이라도 탈락하면 불합격하게 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소방공무원에게 화재대응 역량 강화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지금까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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