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7일 담양군청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김주원(22)씨가 모범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최규석)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2020년 2월부터 군청 문화체육과에 복무하며 대학 전공인 산업디자인 분야의 재능을 발휘해 담양문화원과 해동 작은도서관 간판 디자인, 담빛 역사관광체험관 및 담빛 야외음악공원 조감도 기획, 지역 홍보 포스터 등 문화 예술분야 행정업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우리 군에서 훌륭한 사회복무요원이 나와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 복무 중인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포상과 격려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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