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5일(월) 08:00~09:00, 본청 1층 현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4.5.)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본청 직원들을 격려·응원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설동호 교육감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바구니를 나눠주며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대면이 힘든 직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직원 간 적정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부족하나마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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