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계룡시 미래발전 시민제안제도’(이하 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제도는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주인되는 ‘참여정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한 행정 업무의 혁신 촉진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제안분야는 ▴지역균형 뉴딜 및 생활 SOC 분야 ▴코로나19 대응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도시 정책 ▴안전한 도시 건설 등 7개 분야이며, 접수된 제안은 연말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15명을 선발하고 표창과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안제도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신청자격은 계룡시 발전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시민 모두와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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