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 전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생활방역 등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급식시설에서 식중독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진행하는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144시간 보존식 보관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 식재료 공급 및 보관,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등 시설 준수사항도 함께 점검 할 계획이다.

군은“코로나19 및 기온 상승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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