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군민과 출향인 사이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 온 조미숙 씨의 공로를 기려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 씨는 대덕면 출신으로 재경담양군향우회와 인연을 맺은 후 부회장을 엮임하며 향우회의 발전, 향우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권익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자신의 온·오프라인 사회관계망을 통해 고향과 담양군정에 대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려 군민과 향우간의 소통에도 앞장섰다.

특히 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 인근에서 직접 운영 중인 ‘우리꽃차이야기’ 공방에 지역 홍보물을 비치하고 담양산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며 우수성을 알리는 등 담양의 홍보요원을 자임했다.

조미숙 씨는 “코로나19로 직접 고향을 찾지는 못했지만 감사패를 전한 군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지역 홍보, 담양산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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