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27일 죽녹원 FC(회장 강정원)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4년 11월 창단된 죽녹원 FC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7년째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880만원의 장학금 기탁으로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강정원 회장은 “장학금 기탁에 매년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후배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