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락한 삶을 영위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2021년 1365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집수리가 필요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 및 한부모 가정 등을 봉사단체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아 도배·장판 교체, 노후 된 전기시설 교체, 집안 청소 등 다양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1365 사랑나눔 집수리 현판을 부착하여 일회성 봉사가 아닌 정기적인 관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충주버팀목봉사단의 소태면 홀몸어르신댁 집수리 봉사를 시작으로 작은사랑봉사단, 대소원면향기누리, 러빙프렌즈(한국교통대학교), 마수리봉사단, 주덕읍한마음봉사회, 목행용탄동새마을부녀회 총 7개의 단체가 참여하여 올 한해 동안 45개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매년 실시하던 집수리 봉사를 올해부터는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수혜자 및 집수리 봉사단체에 더 많은 도움과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며, 이웃을 위한 마음 따뜻한 봉사가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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