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무정면은 최근 무정면 오룡공원 앞 소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76회 식목일 기념 꽃동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개최해 20여 명이 참석했고 무정면 관문인 오룡공원 앞, 주요 도로변, 면사무소 주변 등 5개소에 연산홍, 황금사철, 샤스타데이지, 크리산세멈, 시네나리아, 로벨리아, 철쭉 등 3,200여 주를 식재했다.

이경모 무정면장은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생태도시 담양에 걸맞은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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