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과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인·아동·장애인·재가복지,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81개소에 방역용소독기 35대와 비접촉식체온계 538대 등 총 7천 3백만원 상당의 방역기구를 전달했다.

이번 방역기구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건강 취약계층의 아동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감염 방지 등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강성남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어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복지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써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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