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운동경기부(단장 류재승 부시장)는 소속 단원들의 부상관리와 컨디션 관리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한방병원(병원장 윤제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18일 오전 진행된 협약식에는 류재승 단장과 김은수 펜싱팀 감독, 윤제필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했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계룡시청 펜싱팀 단원의 한방 및 양방치료 우대혜택 ▴계룡시청 펜싱팀 주관 행사시 의료지원 및 홍보 ▴건강강좌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류재승 단장은 “그간 펜싱팀 선수들이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 펜싱팀 선수들의 성적 향상 및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 소재한 필한방병원은 메이저리그, LPGA, PGA의 유명 스포츠스타들의 주치의로 활약한 바 있는 윤제필 원장이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옆에 개원한 한·양방협진 병원이다. 올해로 개원 4주년을 맞았으며, 농어촌개발원(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계룡시체육회 등과 MOU를 체결하였고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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