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은 3월 18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과 사회배려 청소년의 성장지원 및 우정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배려 청소년 우정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원 ▲ 청소년활동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의 상호활용 ▲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 기획 등을 추진하여, 청소년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편지와 우표를 연극, 미술 등 예술 활동과 접목하여 매년 2천여 명의 다문화, 장애, 저소득 등 사회배려 청소년 대상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해 온 바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우표와 편지 속에 담긴 따뜻한 소통의 가치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문화지원을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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