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19 우울증 극복을 위해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로나 우울증 극복, 움직이자!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대구시민(경산시 포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은 코로나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내외 운동 아이디어 제작 영상으로 실내에서 층간소음을 유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해야 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대구시민의 SNS 평가를 통해 11점을 선정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대구시민의 차별화된 코로나 우울증 극복 실내 신체활동 개발에 활용해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할 계획이며, 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민건강놀이터” 홈페이지(www. dghealth.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과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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