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이 2021년 상반기 목요 예술무대에 오를 공연 단체를 공모한다. 접수는 3월 15일(월)부터 3월 31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정기공연. 강남, 유럽, 아메리카를 모티브로 한 공연을 모집한다. ‘목요예술무대’는 1999년에 시작된 강남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2021년에는 강남씨어터(역삼로 7길 16)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강남문화재단은 공모에 선정된 공연 단체에게 최대 600만원의 지원금과 시설 및 장비를 포함한 공연장 대관, 홍보물 제작, 티켓 예매 시스템 및 공연장 안내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작품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음악 ▲연극/뮤지컬 ▲전통 ▲무용/넌버벌 ▲다원예술로 지원 장르를 나누었다. 공연 단체는 이 중 한 장르를 택하여 공모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목요예술무대’는 ▲서울시 강남구 ▲유럽 ▲아메리카를 모티브로 한 공연들을 선정하여 K-컬쳐의 중심인 강남을 시작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부루마블 STAGE> 테마로 진행되며 공연 단체는 제시 된 테마 지역/국가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공모에 지원 할 수 있다. 2021년 상반기 목요예술무대 공연 예술 단체 공모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와 지역문화진흥팀(02-6712-0534)을 통해 가능하다.

okjoojeon@naver.com 전옥주 서울시청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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