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은 포도와 와인 산업으로 유명한 곳이다. 1974년 포도원을 개원하여 지금까지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포도 명가 ‘월류원(대표 박천명)’은 영동의 와이너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곳이다.

‘월류원’에서 만드는 와인의 브랜드 ‘오드린’은 최고급의 포도와 스토리를 담아 생산, 유통하고 있다.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박천명’ 대표는 순수한 선정과 겸손함이 묻어나는 기업가로 영동을 대표하는 와인 사업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다양한 스토리와 함께 특별한 한국만의 와인을 만드는 데 매진하고 있다.

‘박천명’ 대표 노력의 결과 '2016 Food Week BEST TOP3'에 선정되었으며,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최고의 술로 3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명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드린(월류원)’은 스위트 와인 ‘베베마루’와 드라이 와인 ‘그랑티그르’ 두 라인을 중심으로 ‘내를 위한, 아내를 위한, 설레임’등 힘들었던 순간들을 함께 이겨내 준 가족의 이미지를 와인에 담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술을 싫어하는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충분한 맛이며, 와인을 마시는 소비자에게 또 다른 창의적인 스토리를 떠오르게 하는 매력이 깃들어져 있다.

와인에 빠진 ‘박천명’ 대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라는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을 제품화함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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