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공익 미디어 BBS 불교방송과 전국 최대 규모 신도 조직인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사회 공헌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았다.

두 기관은 공익기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 중앙신도회 3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날마다 좋은날에서 진행하는 행복바라미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에 BBS가 함께 참여하고 적극 홍보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재 BBS 불교방송 사장은 “두 기관이 손잡고 여러 가지 좋은 사업들을 함께 펼쳐나간다면 한국 불교가 발전하고 중흥하는데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저희가 불교계 공익 방송으로서 포교 매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윤식 조계종 중앙신도회장도 “불교 발전을 위해서 함께 양사가 협업을 한다고 이렇게 생각한다. 오늘을 계기로 해서 우리 불교가 한층 더 발전하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BBS와 조계종 중앙신도회은 방송을 통한 자비 나눔 실천으로 비대면 생활 속에서도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가가며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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