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통계청이 실시한 2020년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제’는 매년 전국 국가승인통계(2020년 기준 546종)를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의 자율적인 품질진단 및 관리의 객관화된 지표를 통해 통계의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 접근성/명확성의 5가지 요소를 평가한다.

이와 함께 자체진단 평가점수와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5등급을 부여한다.

천안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조사, 천안시 주거실태 조사로 최고 등급인‘우수’등급을 받았다. 체계적인 계획수립, 설계, 자료수집, 처리, 분석, 공표 등 신뢰도 높은 통계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해용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통계 품질진단 평가를 통해 통계의 중요성 및 우수한 통계 품질관리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통계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