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회원과 유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먼저 이임한 제6대 이상진 회장은 농업 현장 포럼과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오면서 조직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주력해 많은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취임한 제7대 김영환(논산, 62세)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활기찬 충남도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를 이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유통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도내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일궈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김영환 신임 회장은 그동안 논산시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장과 도 수석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들의 권익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해왔다.

김 신임회장은 “좋은 사업들은 더욱 좋게 발전시키고 신선한 혁신사업들을 발굴 추진해 품목농업연구연합회 발전과 농업소득증대를 이루겠다”며 “회원 간 화합과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아 충남 품목 농업경쟁력을 확보해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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